1105 2010쌓인존재





회화확원 step2에서의 두쨋날,
사실은 3일째지만 어제는 야간수업이 하나있어서 빼먹었다.


혼자듣는 야간수업은 너무나 졸리다.
같이 듣기로하고 날 꼬시던 jj양은 혼자 이상한 기업에 취직이되서 나가버리고,,
암튼 어젠 교수님이 중간고사 성적을 보여주시던데
뜻하지않게 잘친거같아서 놀랬음.
1등아니면 2등인거같던데;;
아니 사실 이런건 아무의미도없지만
시험 성적이 잘나왔다는건 어찌되었건 기분좋은일이다.






그나마 풀리고 좋은 기분일때에도
취업사이트를 들어갔다올때마다 새롭게 다시 암울해진다.
필러링을 통해 사람들 스펙의 순위를 매기고,
토익성적과 학점, 다른 능력들의 우선순위를 매기고.


서류를 통과해 면접까지 갔다온 형들을 보면,
금융잡지, 신문의 경제, 문화, 사회를 일주일치를 달달 외울정도가되도
막상 면접에서 시사적인 질문을 받고난후 얼어버려서 대답 못했다고 우울해하고,

자신의 특기란에 적힌걸
면접에서 전부 해보라고 시키니까 잘 준비해가라고 조언해주는데,

특기에다가 개그라고 쓴사람한테
면접관이 한번 해보라고 시켜서
그사람은 안그래도 얼어있는데 그걸 하니까
그 형은 차마 눈뜨고 못보겠더라고 진짜,, 허탈하다듯이 말해준다.

세상은 점점 살기 어려워진다.
더더더더더 준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