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정리가 안된다.
예전엔 그냥 하얀 여백의 종이같은데다가
두서없이 막 쓰다가보면
생각이 하나씩 정리가 되서 참 좋았는데.
하고싶은것들을적어가고
해야할일들을적어가고
또 이룬것들을 지워가고
그런 것들이 재밌고 즐겁고해서
즐기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뭘 쓸려고 펜을 잡아도
그냥 막막하기만 하네.
나에대해 이야기할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런가.
애초에 내가 이글루스를 왜 다시 시작했을까.
군대에있을때부터 싸이 다이어리에 일기를 쓰기 시작했으니까 거의 3년,
왜 갑자기 그걸 다 관두고 이쪽에서 쓰기시작했는지.
나도 모르겠다.
누가 읽어보는지, 나에게 관심이나 시선을 가지고 있는지조차 모르는데.
아하하, 역시 나에겐 이런 심각한 생각이나 상황, 고민같은건 어색한가.
태그 : 생각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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